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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A부터 Z, 성격부터 겉모습까지 달라도 너무 다른 그들의 연애!”<BR><BR>작품의 두 주인공인 안성하와 장효빈. 이름과 외모, 성격까지 정반대인 그들은 서로를 A와 Z라 불렀다. AZ, 알파벳의 끝에서 끝, 그러나 Z의 다음은 다시 A. 이 이야기는 가장 멀지만 어쩌면 가장 가까운 이들의 사랑 이야기다.<BR>사고와도 같았던 첫 만남과 이별, 그리고 이별 후 각자의 삶을 지내고 있는 그들의 미래는 과연 어떻게 흘러갈 것인지 주목해볼 만하다.<BR>그들이 서로를 그리워하는 모습을 그린 AZ는 섬세한 표현으로 독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한다.

저자소개

<그래도 사랑뿐> 과 <AZ>를 썼습니다. 그는 철저하게 글과 글에 의해 살아가고 있습니다. 글에 대해서 누구보다 진지한 태도, 열정, 노력 그리고 그가 가지고 있는 재능까지. 우린 그의 글을 접하며 눈물이 나기도 하고 근사한 문장으로 독자에게 다가가 감동을 주기도 합니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그는 자기 자신을 관찰하고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며 깨닫고 기억하고 그리운 것들에 대해 집필할 예정입니다.

목차

<p>1장 - 마틸다처럼<BR>2장 - 마치 레옹처럼<BR>3장 - 신대륙<BR>4장 - 여행자를 기다리는 마음<BR>5장 - 섬<BR>6장 - 드뷔시를 추억하며<BR>7장 - 실재 (實在)<BR>8장 - 이 세상에 없는 블랜더<BR>9장 - 늦겨울 I <BR>10장 - 늦겨울 II <BR>11장 - 깊은 곳으로<BR>12장 - 아무런 불안도 없이</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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