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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타인이 말하는 성공을 위해 살면 불행해지기 쉽고<BR>자신이 생각하는 성공을 위해 살면 행복이 깃든다!<BR><BR>꿈꾸는 아줌마가 전하는<BR>행복하게 사는 비결 12가지<BR><BR>가난에 찌든 삶에서 벗어나면 행복해질 것이라 생각한 여성이 있었다. 돈만 모으면 될 것이라 생각해 자신을 돌아보는 것을 뒤로 미뤘다. 하지만 큰아이에게 자신이 어머니에게 당한 아픔을 그대로 물려주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은 순간 그것이 잘못되어 있음을 깨달았다.<BR><BR>이 책은 몸이 성치 않은 아버지와 물질로 가족의 생계를 책임진 어머니 밑에서 자란 아가씨가 행복을 찾아가는 이야기이다. 미래를 위해 현재의 고통을 감내하고, 모두가 힘드니 자신이 힘든 것이 당연하다면서 자신의 고통을 무시하는 삶을 살던 그녀가 현재 자신에게 주어지는 고통에 아프다는 것을 인정하고 자기자신을 돌아보고 이해하면서 행복에 이르는 과정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BR><BR>화목한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남의 행복만을 바라며 자신의 행복을 무시하면 지치기 마련이다. 모두가 행복하고 화목한 관계를 유지하려면 우선 자신이 행복해질 수 있는 방법을 찾고, 그 행복을 함께 누리고자 하는 사람과 조율을 해야 한다. 그를 위해서 스스로에 대해 알아야 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나 자신의 행복을 찾고, 그것을 위해 주변 사람들까지 행복하게 만드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행복이기 때문이다.<BR><BR>자신을 이해하지 못한 채 행복해 보이는 다른 사람을 보며 부러워하는 이들에게, 이 책은 자신을 돌아보고 알아가는 방법과 행복해지기 위한 방법을 알려줄 것이다.

저자소개

부산 기장에서 나고 자랐다. 이름하여 촌년.<BR>나고 자란 곳을 떠나야만 성공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BR>그리고 떠났다.<BR>삶은 재미있게도 님이란 글자에 점 하나 찍으면 남이 되는 것처럼 돌고 돌고 돌고 돌아서 내가 나고 자란 곳으로 길을 내어 주고 있다.<BR><BR>하루하루가 피가 낭자한 전쟁터였다.<BR>이렇게 살다가 곧 생명이 다할 것 같았다.<BR>절벽 끝에 다다른 것 같은 삶에서 만난 책 한 권이 마치 다른 삶의 초입으로 안내했다는 생각이 든다. 내 삶의 가치에 대해 깊게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다.<BR><BR>타인이 말하는 성공을 위해 살 것인가?<BR>내가 생각하는 성공을 위해 살 것인가?<BR><BR>정답은 없다.<BR>인생에 어찌 정답이 있을 수 있을까.<BR>그러니 나는 후자, 내가 꿈꾸는 성공을 생각하며 덜 후회하는 쪽을 선택해 살아갈 것이다.<BR><BR>삶의 단 하루만 살펴보아도 내가 아니라 타인의 말로 가득 ??삶을 살아가는 날이 많았다.<BR>나를 이해한다는 ‘자기 이해’가 특별하거나 거창한 무언가가 아니라 사소한 일상 속에서 가능하다는 걸 말하고 ‘나’로 살고 싶었다.<BR><BR>“지금 이 순간”<BR>“지금 뭣이 중헌디?”<BR><BR>내 삶의 모토인 문장이다.<BR>나를 이해하는 과정에서 내게 크게 자리한 불행과 불안이 현재가 없는 삶에서 비롯되었음을 알아차렸다.<BR>나는 앞으로도 ‘자기 이해’를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다. 그리고 ‘자기 이해’를 하고자 하는 분들을 돕고 싶다.

한줄 서평